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태광은 전일 대비 550원(1.7%) 상승한 3만2900원, 성광벤드는 550원(2.04%) 상승한 2만7450원, 하이록코리아는 400원(2.91%)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이후에 국내 외 업체들의 플랜트 수주액을 감안, 올해 예상되는 산업용 고압 파이프 피팅의 발주규모를 보수적으로 1조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성광벤드와 태광의 현재 캐파(Capa)는 각각 4000억원 수준으로 결국 3분기 이후에는 공급부족 현상과 함께 이에 따른 가격상승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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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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