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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2AM데이', 지하철·극장에서 대규모 신곡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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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죽어도 못 보내'로 지난 겨울 발라드계를 평정했던 아이돌 그룹 2AM이 오는 15일을 '2AM데이'로 선포하고 다각적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우선 뮤직비디오의 확대판으로 만들어진 1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를 이날 오후 8시 압구정 CGV를 통해 공개한다.
또 서울 전역의 지하철 역사에서 2AM의 지하철 쇼케이스가 펼쳐지며 온라인과 아이폰을 통해서도 2AM 쇼케이스와 관련된 초대형 이벤트들이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발표되는 신곡은 2AM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음악이다"며 "오는 15일을 ‘2AM데이’로 삼아 온라인, 아이폰, 지하철, 극장 등에서 대규모로 2AM의 신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2AM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파격 변신한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2AM은 5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기존의 댄디한 귀공자 이미지를 뒤엎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다소 도발적인 느낌마저 주고 있다. 클럽 DJ, 아이스하키 선수, 터프한 바이커, 농구선수로 각각 분한 조권, 창민, 슬옹, 진운의 이미지는 조만간 발표될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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