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고양 수원 안양 시범 실시...6월께 경기도 전역 확대 운영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농협이 경기도와 손잡고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결식 아동들이 매월 종이식권을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분실·훼손에 따른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종이쿠폰 사용에 따른 심리적 위축감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농협의 '아동급식전자카드'는 국내 모든 VAN사와 제휴해 음식점 이용이 제한되었던 서울, 인천 지역과 달리 대상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대폭 확대된 점도 특징이다.
한편 전자카드는 내달 중 고양, 수원, 안양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며, 6월에는 경기도내 모든 시 군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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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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