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불법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을 감시하기 위해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불법제품안전 감시단'을 발족한다.
시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민간 안전감시단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가운데 안전 위험도가 높은 47개 품목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집중 감시하게 된다.
이들 제품 중 안전인증 표시와 인증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제품은 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서 인증여부를 확인하고 확인결과 불법으로 판명될 경우 판매중지 등 시정권고를 하게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