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채널에서는 기존의 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외 신규로 입점을 시작한 '리리코스'가 점포당 매출 상승과 점포수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채널 및 제품 프리미엄화 전략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브랜드샵 시장 못지않게 고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 역량을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것.
한편 대신증권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이 시장의 약 25%씩을 차지하고 있는 전문점 채널과 백화점 채널이 각각 12.9%, 15.8% 증가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조9763억원, 영업이익 342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1.7%, 14%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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