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내재변동성 콜 하락 vs 풋 상승
장중 지수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던 탓에 외가격 콜옵션은 장중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마감 직전 지수가 뒷심을 발휘하며 고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자 얕은 외가격 콜옵션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상승마감된 외가격 콜옵션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행사가 220 옵션까지였다.
한편 옵션 대표내재변동성은 콜이 하락하고, 풋이 상승했다. 콜은 종가 기준으로 전날 15.9%에서 14.9%로 하락했고, 평균치 기준으로 17.0%에서 15.4%로 떨어졌다. 반면 풋의 종가는 전날 18.3%에서 18.7%로 소폭 상승했고 평균치 역시 18.7%에서 18.9%로 올랐다.
콜옵션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17.5콜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전일 대비 0.04포인트(10.00%) 오른 0.44로 장을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2만5944계약 줄어 3일 연속 감소했다.
풋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7.5풋은 전일 대비 0.24포인트(-24.00%) 하락한 0.76으로 마감됐다. 3일 연속 하락했다. 미결제약정은 3만1545계약 증가해 처음으로 누적 규모가 10만계약을 넘어섰다.
등가격 212.5콜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8.29%) 오른 1.96으로 마감됐다. 212.5풋은 0.49포인트(-16.84%) 하락한 2.42로 거래를 마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