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경제·통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EU 측은 ▲과학·기술 ▲통계 ▲개발원조 분야 협력, 그리고 ▲한국의 자동차 연비·온실가스 배출기준 개선방안 수립현황 등에 관심을 두고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 측에선 안 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 특허청,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 등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며, EU 측에선 수석대표인 카렐 코반다 EU집행위원회 대외관계총국 부총국장을 비롯한 대외관계총국 및 통상총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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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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