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상무부는 중국 업체에는 평균 8.4%의 상계관세를, 인도네시아 업체에는 평균 17.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지업체들이 불공평한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제지업체들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금감면, 저가의 전기 공급, 국유지 목재를 시장가 이하로 판매 등을 통해 혜택을 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정책이 제지업체에 보조금과 다름없는 혜택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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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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