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공제부문 대표에 김성삼 외 사외이사 4인도 선임 마무리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새마을금고연합회의 새 경영진 구축작업이 마무리돼 오는 15일부터 본격 출범한다.
신임 회장은 4년 임기로, 신 회장은 한림성심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내무부와 농림부에서 재직했다. 이어 전 춘천시의회 시의원과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을 거쳐 새마을금고연합회 강원도지부 회장을 지냈다. 현재 강원대 인문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어 신 회장은 새로운 경영진 구축을 위해 나머지 임원을 선임했다. 우선 신임 부회장에 김영식(35년생) 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최화삼(54년생) 담양금고 연합회 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이외 4명의 사외이사에는 김동원 전 금융감독원 소비자서비스본부장을 비롯 이광래 강원대 교수, 김성중 전 노동부 차관, 윤재선 전 오사카 시립대 객원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전국 1501개 지점, 총자산이 77조 원으로 거래자가 1600여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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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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