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애널리스트는 "내년 IFRS 도입을 앞두고 금융권을 중심으로 IFRS 시스템 등 차세대시스템 도입이 활발하다"며 "특히 SK C&C의 경쟁력으로 금융부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SK C&C의 정보기술과 적합한 시장 변화가 강점을 최대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SK C&C의 지분법이익은 지난해 1170억원에서 올해 2342억원으로 100.3% 수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SK 홀딩스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1.5% 상승한 7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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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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