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10% 증가한 1362억원, 영업이익률은 9.7%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이 증가하는 주요 이유는 LED TV용 BLU매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도 서울반도체의 장점으로 분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국내에서 조명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라며 "이미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E로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AC LED 또한 조명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현재 단계에서는 밸류에이션보다는 성장성이 보다 중요한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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