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공협회, 상근부회장에 방옥균 씨 선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6일 웨스턴 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상근부회장에 방옥균 (주)굿셀라이프 대표(사진)를 선출했다.

방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 박사과정(보건관리학)을 거쳤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과장, 식품안전국장, 서울지방식약청장, 대전지방식약청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식공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중국 청도공인민간검사기관 설립, 교육수강료 인상 등으로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22억3185만원이 증가된 90억2691만원으로 늘렸으며 한국식품연구소의 경우, 전년 이월액을 포함해 7억6833만원이 늘어난 99억9879만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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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