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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렴 1등구' 결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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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청렴 실천 의지 담은 '일일청렴 결의문안'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19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스스로 약속하는 ‘일일청렴결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깨끗하고 투명한 클린도봉의 이미지 확산과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 일등구를 실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구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은 일일 청렴결의 문구로 활용, 전자결재시스템상에 팝업창으로 게시할 것이며 부서별 회의자료 표 등에도 문구를 삽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는 3차례의 심의를 걸쳐 진행되며, 결과는 3월중으로 우수문안 6개를 선정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05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 2006·2007년 서울시 자치구대상 청렴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 의무'다라는 최선길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 전국 최초로 구청장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청렴도향상추진기획단 운영 ▲청렴도봉인 사랑방 홈페이지 구축 ▲청렴부메랑 엽서제도 시행 ▲주민감사 청구권자 연령 하향조정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 구민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이제영 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주저함이 없는 청렴 1등구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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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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