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애널리스트는 "올해 소비경기의 양호한 개선을 바탕으로 홈쇼핑 사업은 증가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7432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107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6%로,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자회사 디앤샵의 영업권 127억원을 4분기에 상각했기 때문이다. 영업권 상각 비용 총 276억원 중 150억원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2077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26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5.1%, 9.2% 상회했다. 사업 부문별로 TV홈쇼핑과 카달로그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3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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