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전하는 '생생' 뒷 이야기
0---현대증권 리서치센터 등 일부 부서 조만간 키움증권(구 삼성생명빌딩)빌딩으로 이사할 예정. 여의도 현대증권 사옥은 건물은 15층으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건물 폭이 좁은 편. 때문에 임직원 전체를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증권사 건물 등에 직원들 퍼져있다고.
0---한국거래소(KRX) 18명 임원진 중 9명의 사표가 수리된 것과 관련 '낙하산' 혹은 '관치증권(?)' 논란이 내부적으로 거세다고. 본부장급 3명 등 살아남은 집행간부 중 대다수가 기존에 외부에서 발탁된 인사임. 결국 현(現)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관(管) 출신인 관계로 민간에서 시작된 거래소 개혁이 자칫 엉뚱한 관치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 높아. 일각에서는 방만경영에 대한 모든 화살이 "거래소 출신들에게만 돌아오고 있다"는 불만도 있어.
0---금호 사태를 보며 빙긋 웃는 사람들 있다? 마지막 남은 종금사 금호종금이 몸값 불리려다 되려 금호사태로 큰 손실 입어 헐값에 팔릴 우려 있다고. 현재 종금업 라이선스 만료기간이 다가온 국내외 금융사들이 금호종금에 눈독들이고 있는 상태.
0---연초가 되면 섹터 애널리스트들 각종 외부행사에 바쁘다고. 투자 설명회 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각종 학회에 초대되기 때문. 최근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국유통학회에서 '2010년 유통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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