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는 2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양용은을 MVP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 신지애(22ㆍ미래에셋)를 최우수프로선수로 발표했다.
국가대표 한창원(19)은 최우수아마추어선수로 뽑혔다. 한창원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고,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해 오는 4월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KGA는 한편, 올해 예산 37억2517만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김동욱 전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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