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 후 위조지폐 감소세 지속..금융기관 발견이 67%로 최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작년에 발견된 총 위조지폐수는 1만2252장으로 전년대비 3196장, 20.7% 감소했다.
권종별로는 만원권 4452장, 5000원권 7614장, 1000원권 170장으로 전년대비 각각 1373장(23.6%), 1,637장(17.7%), 202장(54.3%) 감소했다.
작년 6월 새로 발권되기 시작한 오만원권 위조지폐는 총 16장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중에서 유통되는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3.0장으로 전년 대비 0.9장 감소했다. 만원권, 5000원권은 각각 1.8장, 36.3장으로 전년보다 0.5장, 7.7장 줄었다.
한편 한국은행의 화폐정리과정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3957장으로 전체 위조지폐 발견 장수중 32.3%를 차지했으며 금융기관과 일반국민에 의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각각 67.1%(8220장)와 0.6%(75장)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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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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