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까지 신림로 남부순환로 등 11개 노선 양버즘나무 등 2570주
가지치기 작업은 수목의 고유 수형미를 높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가로수로 인한 각종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해 고압선 저촉 가로수를 정비하고 있다.
가로수는 수형미를 저해하는 과도한 가지치기는 지양하고 노선별, 구간별로 수관 모양과 높이를 일정하게 유도하도록 약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해 한층 더 나은 도시경쟁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pos="C";$title="";$txt="관악구가 가로수 가지치기에 나섰다.";$size="550,412,0";$no="20100120094708249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도로시설물과의 상충을 피하기 위해 가로수 지하고(지상에서 최초의 가지까지의 높이)는 점차 높일 계획이며 교통표지판 신호등 건물 등에 닿는 가지는 저촉부분만 제거할 방침이다.
구는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행함으로써 수목이 갖는 고유의 수형미를 높이고 통풍과 채광이 잘되게 해 태풍, 적설에 의해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가로수로 인한 각종 주민 불편사항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작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시행하는 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주말과 휴일 등을 이용, 시행할 예정으로 통행에 다소의 불편이 따르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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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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