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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내신시험 300자이상 주관식문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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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서울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교 시험의 주관식 문제가 올해부터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바뀐다.

서울시교육청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시험답안작성부터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빠르면 올해 1학기 중간고사부터 도입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담당 장학관을 주축으로 검토 중인 서술형 시험은 학교별 기말고사의 답안 분량을 300~500자의 긴 서술형 문제를 일정비율 이상 출제하겠다는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100% 서술형은 아니지만 객관식과 서술형문제가 혼합된 시험형태를 답안분량이 긴 논술형 형태로 바꿔간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중고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중요과목 내신시험 서술형 비중을 2005년 30%에서 2007년 50%로 확대해왔다. 하지만 대부분 중고교에서는 단답형문제를 서술형문제로 간주해 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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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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