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겨울철 염화칼슘 오염차량 '부식' 위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량 철판의 부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9일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눈에 뒤섞여 차량에 흡착돼 차체 하부 등 부품 틈새에 장기간 방치되면 심각한 부식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가능하면 신속하게 세차를 실시해야 하며 특히 차체 외부와 하부에 고압 물 세차를 실시해 염화칼슘 등 제설염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동 세차만으로는 차체 구석구석의 제설염이 완벽히 제거되기 어려우므로 셀프나 손세차장에서 고압 호스를 이용해 차량 외부는 물론 하부의 각종 틈새까지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엔진룸 내부는 물 세차를 피하고 증기 세차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 세차 후에도 바퀴 주변 휠하우스(쿼터판넬) 안쪽 및 내·외판 접합부분, 소음기 주변, 범퍼, 차 문 사이 등은 한번 더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