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운용위해 국공채 매입..헤지수단으로 선물·스왑 활용할 것
19일 재단 자금운용팀 관계자에 따르면 “7월부터 2학기 학자금대출이 나가는데 이를 위해 3월부터 미리미리 채권발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4개월 정기예금금리가 낮아 단기자금운용을 위해 국고5년 등 공사채를 매입해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 경우 금리리스크 노출 방지를 위해 선물셀이나 IRS페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7년물의 경우 응찰수량이 얼마되지 않았고 10년물의 경우 5.45%까지 응찰했지만 300억밖에 되지 않아 유찰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발행의 경우 특별 케이스로 채권발행이 곧 대출로 나감에 따라 헤지의 필요성이 없다”며 “전번 직접대출 금액이 1조3000억 전후였는데 이번 자금의 대출수요가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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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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