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KDS는 전날보다 10원(4.65%) 오른 22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은 9.30% 오른 235원.
현대증권은 이날 개장전 2030년까지 국가별로 약 400기의 원전 건설이 예상되고, 현재까지 파악한 원전단조품 납품 가능 업체는 19개사로 단조품 공급부족 현상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단조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DS가 이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은 합병 예정인 자회사 HEB가 대형 단조 프레스 부문 국내 1위, 세계 3위업체이기 때문. KDS는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HBE에너지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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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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