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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 단조 국내 1위 HBE 합병..원전수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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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KDS가 대형 단조 프레스 부문 국내 1위, 세계 3위인 HBE와의 합병 추진과 함께 원자력발전소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DS는 전 거래일 대비 7.89%(15원) 오른 20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900만여주에 달한다.
KDS는 내년 1월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HBE에너지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KDS는 사업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으로 HBE의 지분 40.875%를 32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HBE는 대형 단조 프레스 부문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 업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최근 수주 잔고는 1735억원으로 올해 매출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하게 될 전망이다.

한상업 KDS 대표는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 대상인 코펜하겐의 기후협약에 따라 원자력 발전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이에 따라 KDS가 추진하는 단조품 제조장비사업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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