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수주금액은 전년대비 8% 감소한 6조5000억원, 해외수주 또한 전년대비 10% 증가한 2조5000억원에 그쳤으나 올해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4조원, 전체 수주금액 또한 41% 증가한 9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UAE Borouge 3 폴리올레핀 및 LDPE 프로젝트, 카타르 Al Shaheen 정유 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 원유생산·배송설비 관련 5~6개 프로젝트 등에 입찰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림산업의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 818% 증가한 1조7400억원, 10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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