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림산업 대표는 "내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경쟁력 제고와 시장대응력 강화, 조직 및 인력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면서 임직원들에게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내년에는 사상 최초로 신규수주 10조원, 매출 6조원 달성이라는 계획도 수립했다.
김 대표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민첩하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 기존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대림의 생각과 체질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 제도, 정책, 제품, 서비스의 추후 미래변화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필수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이자 또 다른 기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녹색성장시대에서 절약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편리함의 저하 없는 그린 라이프 스타일(Green Life Style)을 창출하는 것이 건설사의 역할"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품질과 실용성을 갖춘 친환경, 저에너지 건설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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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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