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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파인비치 사장에 최상진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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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양은 계열사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및 파인힐스CC 총괄사장에 최상진(사진) 전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총지배인(전무)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삼성 계열의 5개 골프장을 총괄하는 삼성 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부장, 한국 골프장 경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해남의 화원관광단지내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만큼 명문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 상반기 클럽하우스 준공과 함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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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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