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일부터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적용…평면좌표, 동경측지계보다 남동쪽으로 365m 이동
대전시는 1일 ‘동경측지계’를 국제표준 좌표체계인 ‘세계측지계’로 바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인공위성관측으로 바뀌면서 세계적으로 함께 쓸 수 있게 위치0기준을 ‘세계측지계’로 바꾸게 된 것.
‘동경측지계’는 위성항법장치(GPS)에서 받는 위치정보를 바꿔 쓰는 불편함과 좌표변환에 따른 오차가 생기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세계측지계의 평면좌표는 동경측지계보다 남동쪽으로 365m(위도 +10초, 경도 -8초)쯤으로 옮겨져 같은 곳이라도 경도, 위도가 달라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