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최민수 주연의 SBS 특집드라마 ‘아버지의 집’이 새해 첫날 앙코르 방송된다.
최민수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버지의 집'은 28일 오후 2부 연속 방송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평균 1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직후 '아버지의 집'에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SBS 측은 내년 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 드라마를 재방송하기로 29일 결정했다.
SBS 측은 "드라마 전체 분량은 180분이었으나 28일 방송에서는 편집과정을 거쳐 135분 분량이 공개됐다"며 "앙코르 방송에서는 여기에 일부 장면이 추가돼 디렉터스컷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김PD는 또 "새해 재방송은 120분으로 축약이 불가피하지만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른 장면들을 삽입해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볼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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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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