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정희 "최민수 상대역, 덜컥 겁부터 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문정희가 동료배우 최민수의 상대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문정희 소속사에 따르면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 연출 김수룡) 의 여주인공을 맡게 된 문정희는 "처음 이 작품 제안을 받은 후 최민수가 상대역이란 얘기를 듣고 덜컥 겁부터 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문정희는 "하지만 함께 연기를 하면서 최민수는 누구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였고, 또 앞 뒤 상황을 가장 세밀하게 들여다 볼 줄 아는 멋진 연기자였다"며 "내 전 장면의 감정까지 연결시켜주는 분이라 보다 자유롭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극중 문정희는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품은 아름다우면서도 독한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이현재 역을 맡았다.

이현재는 부모의 눈을피해 미국에서 귀국한 뒤 우연히 만난 강만호(최민수)와 하룻밤을 보내 아이를 갖지만 연락이 두절돼 이별을 하고, 이후한국으로 돌아와 만호와 아들 재일(김수현)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한편 문정희는 최근 외교통상부 중남미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섹션에 초청된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의 주연을 맡았다.

문정희 최민수 김수현 백일섭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버지의 집'은 오는 28일 밤 8시 50분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