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獨 식물유전자원연구소로부터 종자 반환받아 증식 성공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보쌈김치의 원조 재료이자 우리의 토종자원인 ‘개성배추’가 60년 만에 식탁에 다시 오를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독일 식물유전자원연구소가 보유하고 있었던 ‘개성배추’ 종자를 돌려받아 증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정곤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중국과 유럽 국가 등이 보유한 우리 고유의 종자 자원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반환을 추진하는 한편, 하루 빨리 우리 조상의 숨결이 숨 쉬는 토종 종자를 되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C";$title="";$txt="개성배추 종자 (사진=농촌진흥청)";$size="426,303,0";$no="200911292048173568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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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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