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정겨운이 SBS '천만번 사랑해'에서 이수경과의 결혼식 촬영 전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 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촬영 전인데도 벌써 떨린다"면서 "예행연습이라고 생각 중"이라고 밝게 웃었다.
'꿈꾸는 결혼식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가족들만 초청해 조촐하게 하는 결혼식도, 성대하게 하는 결혼식도 다 좋은 것 같다. 솔직히 결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5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겨운과 이수경의 결혼식 촬영분은 다음달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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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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