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의 앤드류 데이비슨 애널리스트는 “생보사들이 상업용 부동산 투자로 인해 입은 실제 손실은 아직까지는 없었다”며 “아파트, 사무실, 쇼핑몰 등의 임대료 감소와 공실률 증가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손실은 추후 6개월~1년 내로 늘어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실을 체감하면서 자금 압박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내년과 내후년에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트라이프는 3분기 연속 적자를 냈으며, 하트포드 파이낸셜은 상업용 및 주거용부동산담보부증권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손실을 내고 있다. 메트라이프와 푸르덴셜파이낸셜은 내년에는 상업용 모기지 연체율이 더 오를 것이라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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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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