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애널리스트는 "KT의 노출된 악재들을 우려하기보다 저평가 매력을 인지할 시점"이라며 "특히 인터넷전화(VolP) 번호 이동 실시 후 평균 매출액(ARPU) 감소가 나타났지만 공중전화 교환망(PSTN) 회선 잠식 및 자체 VolP 전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더 이상 숨겨진 악재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내년 이후 실적 추정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는 것.
이밖에 경쟁업체인 SK텔레콤과 대비했을때 ▲선제적인 합병 마무리 ▲압도적인 유선 1위 업체 ▲미래 성장 동력 IPTV, VolP 등의 기반산업인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시장점유율(M/S) 압도적 1위인 점 등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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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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