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95년 대기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서울의 올해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당 53㎍, 백령도의 연평균 농도가 43㎍인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하지만 이날 서울의 가시거리는 대기중 수분의 영향으로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25㎞를 기록해 평소보다 양호한 수준에 그쳤다.
서울시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02년 1㎥당 76㎍에 이르렀지만, 2007년 61㎍, 지난해 55㎍, 올해 53㎍ 등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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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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