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하원의원 88명, 美 정부에 한미 FTA 비준준비 촉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6일 미국 하원의원 88명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인준을 위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한을 통해 "한·미 FTA를 진전시키지 않아 미국의 경쟁력과 일자리에 미칠 잠재적인 충격을 우려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준 준비를 주장했다.
의원들은 "한미 FTA는 미국의 지난 15년간의 협상 중 가장 유리한 무역협정"이라면서 "국제무역위원회는 한미 FTA로 미국이 GDP를 100억~120억 달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 44명과 공화당 의원 44명이 서명한 이번 서한에는 아이크 스켈턴(민주·미주리) 하원 군사위원장과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부대표 등이 참여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