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7.46포인트(0.17%) 오른 10023.4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2.67포인트(0.25%) 상승한 1069.30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도 7.12포인트(0.34%) 올라 2112.44를 기록했다(잠정치).
개장전 미 노동부는 비농업고용이 19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존 예측치 17만5000명 감소를 웃도는 것이다. 실업률도 10.2% 증가해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의 대표 종목인 GE는 6.2% 오른 15.33달러를 기록했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GE의 투자등급을 올렸기 때문이다.
반면 AIG는 9.6% 급락한 35.52달러로 거래됐다. 유가하락여파로 에너지주도 하락했다. 수노코가 9.7% 떨어져 28.07달러를 나타냈다.
아마존닷컴은 4.5% 올라 126달러를 기록했다. 누비디아사도 6.6% 오른 13.08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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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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