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나라 "미디어법 원천무효 시도 용납 못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한나라당은 1일 민주당의 미디어법 전면 재협상 요구에 대해 "미디어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논의는 몰라도, 국회를 통과하고 헌법재판소까지 추인한 미디어법을 원천적으로 무효화하려는 시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소위 절차적 하자라는 것도 민주당이 폭력으로 의사진행을 막은 데서 비롯된 것임을 생각하면 그걸 빌미로 재논의 운운하는 것은 견강부회, 아전인수로 민주당은 그런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정권과 친서민 정책을 놓고 경쟁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진정성과 실천이 따라야 한다"면서 "예산과 법안을 볼모로 잡고 타협 없는 대결정치와 몸싸움으로 또 다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면, 정 대표의 선언은 국민 귀에 들어가기도 전에 휴지통으로 직행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