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버즈를 통해 다양한 발라드 히트곡을 만들어온 음반제작사 에이원피플이 극비리에 준비해온 대형 신인 윤서진이 오는 11월 데뷔한다.
에이원피플은 "윤서진은 신승훈, 조성모 이후 10년 동안 끊겼던 대형 발라드 가수의 명맥을 이을 재목"이라면서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의 곡들을 통해 한국적 발라드 부분에서 탁월한 제작 실력을 인정받는 에이원피플이 2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프로젝트"라고 23일 밝혔다.
뮤직비디오의 실제작비는 2억5000만원에 달할 예정이며, 후속곡으로 내정된 '사랑하자'는 12월 방송 예정인 모 드라마에서 OST로 내정되기도 했다.
윤서진의 데뷔앨범 '발라디어'는 오는 11월 11일 멜론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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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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