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전하는 '생생' 뒷 이야기
0---HMC투자증권이 최근 3가지 겹경사로 즐거워 하고 있다고. 첫번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2개 신용평가회사로부터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2+를 받아 투자자들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높아졌고 둘째 3ㆍ4분기 기업공개(IPO) 주관순위에서 6위로 뛰어올라 주식자본시장(ECM) 분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세번째는 금융위원회가 신탁업 인가를 승인하면서 신탁업과 퇴직연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0---한국거래소(KRX)와 함께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르게 될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정감사가 몰고 올 파장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후 첫 국정감사인데다 이정환 이사장이 국정감사 직전 자진사퇴하는 등 관심이 거래소 쪽으로 많이 쏠리는 분위기이기 때문. 게다가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호되게 치렀기 때문에 올해는 크게 문제될 일이 없을 거라는 전언.
0---증권사 영업점들 금감원 미스터리쇼핑 중이라 바짝 긴장하고 근무하고 있다고. 지난해 평가가 좋지 못했던 모 증권사는 저녁때나 주말에 손님,직원 역할 나눠 상황극 연습까지 할 정도로 올해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함.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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