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진 전 교수는 변 대표가 조선일보에 글을 싣는 것과 관련, 지난 1월 진보신당 인터넷 당원게시판에 '가엾은 조선일보'라는 글을 올려 변 대표를 '듣보잡'으로 지칭하고 지난 6월에는 변 대표를 우회적으로 지칭한 '비욘 드보르잡'이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역시 변 대표를 모욕한 혐의(모욕 및 명예훼손)다.
변 대표는 지난 6월 자신을 '듣보잡'으로 지칭하는 등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며 진 전 교수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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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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