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8월 소매판매가 7월과 같은 0.2%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30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사전조사한 예측치 평균은 0.1% 증가였었다. 소매판매는 연초이후 2.1%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의복과 신발 등 비음식료 판매가 0.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식료품 판매는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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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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