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 그는 누구인가?
김 사장은 특히 국내 대형 금융회사인 은행과 카드사를 상대로 KCB가 CB정보의 유용성과 정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여 이제는 금융회사 신용리스크에서 빼놓을 수 있는 핵심으로 자리잡게 했다.
입사 9년만에 최연소지점장으로 발탁된 것을 포함해 그동안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개인과 기업체의 신용조사와 신용평가 업무를 통해 실물경제 현장을 다양하게 체험했고, 금융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췄다.
심사부장 재직시에는 외환위기(IMF) 상황하의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보증 등 거대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보증이나 담보보다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 위험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심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1953년 8월 전북 정읍 출생
1972년 2월 경동고등학교 졸업
1977년 2월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1998년 서울보증보험 심사부장
1999년 서울보증보험 기획조정실장
2000년 서울보증보험 상무
2003년 3월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졸업(법학석사)
2003년 서울보증보험 전무
2004년 1월 SG신용정보 사장 선임
2005년 2월 KCB 사장 취임
2008년 2월 KCB 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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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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