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벤츠, 친환경 및 디자인으로 'C-Class' 라인업 강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를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C-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의 적용과 에어로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모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안전 기술인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가 기본 장착되었고 커맨드 시스템에 한글 계기판 등이 새롭게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우선 디자인 면에서 C-Class는 간결한 라인과 안정된 표면 처리 등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뚜렷한 V 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 전면 디자인은 C-Class의 강렬한 파워와 민첩성, 그리고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강조하며 새롭게 공기 역학적 사이드 미러 디자인 도입으로 더욱 에어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C-Clas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안전기술인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을 비롯해 시속 50 km/h 이상으로 주행 도중 급 정거 시 빠른 속도로 깜박이는 브레이크 라이트로 하여금 후방에 있는 차량이 전방 차량의 상황을 빨리 인식하게 해 차량의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가 새롭게 기본 장착됐다.

모델명도 'C230 아방가르도'에서 'C250 아방가르도'로 교체됐고 'C 220 CDI 아방가르도' 역시 'C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도'로 새롭게 변모됐다. 특히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도'는 친환경 기술 적용은 물론 최신형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의 공조로 이산화탄소 배출은 이전 모델 대비 현저히 낮아지고 15.5 km/ℓ 라는 동급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1등급 연비를 갖추게 됐다. 가격은 C 200 K가 4690만원, C 200 K 아방가르도가 5290만원,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도 5390만원, C 250 아방가르도 5790만원, C 63 AMG 9190만원에 판매된다.
하랄트 베렌트 대표이사는 "S-클래스와 E-클래스에 이어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C-클래스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총체적인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가 적용된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 모델의 성능과 효율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