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를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C-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의 적용과 에어로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모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안전 기술인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가 기본 장착되었고 커맨드 시스템에 한글 계기판 등이 새롭게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C-Clas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안전기술인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을 비롯해 시속 50 km/h 이상으로 주행 도중 급 정거 시 빠른 속도로 깜박이는 브레이크 라이트로 하여금 후방에 있는 차량이 전방 차량의 상황을 빨리 인식하게 해 차량의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가 새롭게 기본 장착됐다.
모델명도 'C230 아방가르도'에서 'C250 아방가르도'로 교체됐고 'C 220 CDI 아방가르도' 역시 'C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도'로 새롭게 변모됐다. 특히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도'는 친환경 기술 적용은 물론 최신형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의 공조로 이산화탄소 배출은 이전 모델 대비 현저히 낮아지고 15.5 km/ℓ 라는 동급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1등급 연비를 갖추게 됐다. 가격은 C 200 K가 4690만원, C 200 K 아방가르도가 5290만원,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도 5390만원, C 250 아방가르도 5790만원, C 63 AMG 919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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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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