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손욱 농심 회장, 조선형 운영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 '후루룩 국수' 4만8000개(2000박스)를 한국사회복지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후루룩국수'는 서울·경기 및 주요 광역시의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에 배분해 지원된다.
농심 둥지은행은 농심 내 각 사업장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시간, 매출액 등에 비례해 기부대상 제품의 천사(1000분의 4)물량이 '은행' 형태로 저축돼 기부하는 컨셉으로 운영중이다. 2009년에는 올해 기부대상제품인 '후루룩 국수'의 판매물량 1000분의 4에 해당되는 제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욱 농심 회장은 "농심 '둥지은행'은 천사 기부라는 컨셉으로 따뜻한 둥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돼 농심이 받은 사랑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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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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