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물류 기업과 해외사업 위한 협의체 구성해 서로 협력하기로
공식 명칭은 '해외사업 발굴 및 투자협의체'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한진, 대한통운, CJ GLS, 글로비스, 범한판토스 등 국내 유수의 해운 및 물류기업 16개사 해외사업 관련팀장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도 해외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민간 기업과의 공동투자로 투자리스크를 낮추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ㆍ수시모임을 통해 서로 해외사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차적으로는 국내 진출기업의 해외거점 물류센터, 국내진출 수출입기업의 공동물류센터, CFS 등의 물류창고 등을 통해 노하우를 쌓은 뒤 점차 단계적으로 해외항만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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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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