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돗물 냄새 민원 증가...용역 통해 타당성 분석 나서
인천시는 이를 위해 올해 2차 추경에 관련 용역비 8억원을 편성했으며, 내년 7월까지 구체적인 도입 시기ㆍ경제성 분석ㆍ처리공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면 냄새 뿐 아니라 농약, 유기화학물질(트리할로메탄, 페놀, 벤젠 등), 음이온계면활성제 등을 걸러낼 수 있어 수돗물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진다.
현재 유럽ㆍ미국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입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21개 정수장이 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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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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