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끝까지 가나 안가나 말들이 있지만 민심은 천심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8대 국회 후보자 공천 당시에도 당에서 공천 탈락시켰을 때 그 당시 사무총장도 이번 한번만 참아 달라. 다음엔 공천을 주겠다고 했다" 며 "지키지 못할 약속을 왜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보궐 선거 임기는 2년 반으로 양산을 알아야 발전을 시킬수 있다. 박희태 후보는 당선되면 서울 아니면 고향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박희태 후보가 당선 후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국회의장은 지역구를 챙길 수가 없다. 의장 비서실장 출신이어서 국회의장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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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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