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물 대량매수..10년 입찰후 플랫 예측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외인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주 21일로 예정된 1조4000억원어치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끝나면 장기물로의 매기도 이어져 커브가 플래트닝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pos="C";$title="";$txt="[표] 국고5년 9-3 차트 <제공 : 금융투자협회>";$size="550,168,0";$no="20090916162840020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8틱 상승한 10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내내 120일 이평선인 108.62에서 공방을 이어갔지만 장후반 외인의 순매수가 6800계약을 넘기자 120일 이평선을 뚫고 108.70 마저 넘기는 뒷심을 발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장초반 재정부와 MB의 출구전략 논의 시기상조 코멘트가 전해졌고 최근 지속되는 주식, 채권, 원화의 트리플 강세가 이어지며 장중내내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단기물부터 국고5년물까지 고른 강세를 보인 반면 10년이상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수익률곡선이 스티프닝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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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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