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1만3000원
$pos="L";$title="";$txt="";$size="229,336,0";$no="200909160859219863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특가세일! 4개에 만원" 사람들은 이런 문구에 약하다. "한개에 2천원"이라고 써도 좋은 것을 왜 4개를 만원이라고 쓰고, 사람들은 거기에 혹하는 것일까.
새책 '36.5℃ 인간의 경제학'은 사람들의 경제 행위 뒤에 숨겨진 심리를 탐구한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로 잘 알려진 서울대 이준구 교수가 쓴 대중을 위한 경제학 책이다.
지은이는 행태경제이론을 소개하고 인간을 완벽한 합리성의 존재로 보는 전통적 경제이론에 반기를 들고 경제학과 심리학을 접목시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현실적으로 분석한다.
지은이는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우리 경제의 틀을 짜야 우리 경제를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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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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