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보급 추진
국토해양부는 16일 국토연구원에서 '교통카드 장비의 전국호환성 인증요령(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인증요령(안)에는 △교통카드 전국호환성 인증대상(교통카드, 지불보안응용모듈-SAM, 지불단말기 등) △인증대행기관의 지정 △인증대상별 인증기준 △인증의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규정된다.
국토부는 이같은 공청회를 통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2013년까지 하나의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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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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